맥북 캡처, 이제 당신도 캡처의 달인! 가장 쉽고 빠른 저장 방법 공개!

맥북 캡처, 이제 당신도 캡처의 달인! 가장 쉽고 빠른 저장 방법 공개!


목차

  • 맥북 캡처, 왜 알아야 할까요?
  • 맥북 캡처의 기본: 스크린샷 단축키 완전 정복
    • 전체 화면 캡처하기
    • 특정 윈도우 캡처하기
    • 특정 영역 캡처하기
  • 캡처 파일 저장 위치 변경하기: 나만의 갤러리 만들기
  • 캡처 파일 형식 변경하기: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 맥북 캡처,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고급 팁
    • 캡처 후 바로 편집 모드로 진입하기
    • 터치 바를 활용한 캡처 (터치 바 모델 사용자)
    • 스크린샷 미리보기 활용하기
  • 스크린샷에 그림자 제거하기: 깔끔한 이미지의 완성
  • 스크린샷에 타이머 설정하기: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 캡처 문제 발생 시 해결 방법
  • 마치며

맥북 캡처, 왜 알아야 할까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화면을 캡처해야 할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웹 서핑 중 인상 깊은 이미지를 저장하고 싶을 때, 중요한 문서의 일부를 공유해야 할 때, 특정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명해야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화면 캡처는 필수적인 기능이죠.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맥북 캡처 기능을 단순히 Shift + Command + 3 단축키만 아시거나, 캡처는 하지만 저장 위치나 파일 형식을 바꾸는 방법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맥북 캡처를 가장 쉽고 빠르게 저장하는 방법은 물론, 캡처 기능을 120%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글을 읽고 나면 여러분도 맥북 캡처의 달인이 되어 작업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겁니다.

맥북 캡처의 기본: 스크린샷 단축키 완전 정복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각 방법마다 사용하는 단축키가 다르며, 캡처하는 영역도 달라지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화면 캡처하기

가장 기본적인 캡처 방법으로, 현재 보고 있는 맥북 화면 전체를 이미지 파일로 저장합니다. 데스크탑이나 특정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단축키: Shift + Command + 3

이 단축키를 누르는 순간, 화면에 카메라 셔터 소리와 함께 화면 우측 하단에 작은 썸네일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 썸네일을 클릭하면 바로 편집 모드로 진입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설정된 기본 저장 위치에 자동으로 파일이 저장됩니다.

특정 윈도우 캡처하기

특정 응용 프로그램 창이나 파인더 창 등 단일 윈도우만 깔끔하게 캡처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불필요한 배경 없이 특정 창만 정확하게 담을 수 있어 깔끔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단축키: Shift + Command + 4 를 누른 후 스페이스 바를 누르세요.
  • 단축키를 누르면 십자선 커서가 나타나는데, 이 상태에서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커서가 카메라 아이콘으로 변합니다.
  • 이 카메라 아이콘을 원하는 윈도우 위에 올려놓으면 해당 윈도우에 파란색 하이라이트가 표시됩니다. 이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윈도우만 캡처됩니다.
  • 캡처된 이미지는 윈도우의 그림자까지 함께 저장됩니다. 만약 그림자를 제거하고 싶다면,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클릭을 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스크린샷에 그림자 제거하기’ 섹션에서 설명)

특정 영역 캡처하기

화면의 특정 부분만 선택하여 캡처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웹페이지의 특정 문단, 이미지의 일부 등 원하는 만큼만 정확하게 오려낼 수 있어 유용합니다.

  • 단축키: Shift + Command + 4
  •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에 십자선 커서가 나타납니다.
  • 이 십자선 커서를 드래그하여 캡처하고 싶은 영역을 지정합니다. 마우스를 놓는 순간 해당 영역이 캡처됩니다.
  • 영역을 지정하는 도중에 마음이 바뀌었다면 Esc 키를 눌러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드래그 중 스페이스 바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선택 영역의 위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드래그 중 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선택 영역의 가로 또는 세로 크기만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드래그 중 Option 키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하면, 선택 영역이 중앙을 기준으로 확장/축소됩니다.

캡처 파일 저장 위치 변경하기: 나만의 갤러리 만들기

맥북에서 스크린샷을 찍으면 기본적으로 데스크탑.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데스크탑이 수많은 스크린샷으로 어질러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저장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 위치를 변경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크린샷 도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스크린샷 도구 실행: Shift + Command + 5
  • 이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 하단에 스크린샷 도구 막대가 나타납니다.
  • 도구 막대에서 “옵션”을 클릭하세요.
  • “다음 위치에 저장” 섹션에서 현재 저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데스크탑”, “도큐멘트”, “클립보드”, “메일”, “메시지”, “미리보기” 등 기본 옵션 중에서 선택하거나, “다른 위치…”를 클릭하여 원하는 폴더를 직접 지정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스크린샷”이라는 폴더를 미리 만들어두고 해당 폴더를 지정하면 모든 캡처 파일이 그곳에 저장되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설정해두면 다음부터는 별도로 설정할 필요 없이 지정된 폴더에 자동으로 캡처 파일이 저장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캡처 파일 형식 변경하기: 용도에 맞게 효율적으로!

기본적으로 맥북 스크린샷은 PNG 파일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PNG는 투명도를 지원하고 고품질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파일 용량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웹에 업로드하거나 용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 JPGPDF 등 다른 형식으로 저장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파일 형식을 변경하는 방법은 터미널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 터미널 앱 실행: Command + 스페이스 바를 눌러 Spotlight 검색을 연 후 “터미널”을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2. 명령어 입력: 터미널 창에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 JPG로 변경: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jpg
    • PNG로 변경 (기본값으로 되돌리기):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ng
    • GIF로 변경: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gif
    • PDF로 변경: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pdf
    • TIFF로 변경: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type tiff
  3. 시스템 UI 재시작: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 killall SystemUIServer

이제 스크린샷을 찍으면 지정된 파일 형식으로 저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북 캡처, 더 스마트하게 활용하는 고급 팁

단순히 캡처하고 저장하는 것을 넘어, 맥북 캡처 기능을 좀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급 팁들을 소개합니다.

캡처 후 바로 편집 모드로 진입하기

캡처를 한 후에 바로 간단한 주석을 달거나, 자르거나, 강조하는 등의 편집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별도로 미리보기 앱을 열 필요 없이 바로 편집 모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스크린샷 단축키(Shift + Command + 3, Shift + Command + 4, Shift + Command + 5)를 사용하여 캡처를 합니다.
  • 캡처 직후 화면 우측 하단에 작은 썸네일 미리보기가 나타납니다. 이 썸네일이 사라지기 전에 클릭합니다.
  • 클릭하면 바로 마크업 도구가 있는 편집 창이 열립니다. 여기서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추가하거나, 이미지를 자르는 등 다양한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편집이 완료되면 우측 상단의 “완료” 버튼을 클릭하여 저장하거나, “공유” 버튼을 눌러 다른 앱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터치 바를 활용한 캡처 (터치 바 모델 사용자)

터치 바가 있는 맥북 프로 모델을 사용한다면, 터치 바를 통해 스크린샷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Shift + Command + 5 단축키를 눌러 스크린샷 도구 막대를 활성화합니다.
  • 터치 바에는 “전체 화면”, “선택 윈도우”, “선택 영역” 등의 옵션이 나타나며, 각각의 아이콘을 탭하여 원하는 캡처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옵션” 버튼을 탭하여 저장 위치나 타이머 설정 등도 터치 바에서 바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미리보기 활용하기

스크린샷을 찍은 후 나타나는 작은 썸네일 미리보기는 단순히 편집 모드로 진입하는 기능 외에도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 드래그 앤 드롭: 미리보기 썸네일을 클릭하지 않고, 바로 다른 앱 (예: 메시지, 메일, 메모 등)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여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바로 공유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오른쪽 클릭 (보조 클릭): 썸네일 위에서 오른쪽 클릭(또는 두 손가락 탭)을 하면 “데스크탑에 저장”, “미리보기에서 열기”, “휴지통으로 이동”, “공유” 등 다양한 메뉴가 나타나 즉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미리보기 끄기: 만약 캡처 후 미리보기가 뜨는 것이 방해된다면, 스크린샷 도구(Shift + Command + 5)의 “옵션”에서 “미리보기 썸네일 보기”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됩니다.

스크린샷에 그림자 제거하기: 깔끔한 이미지의 완성

특정 윈도우를 캡처할 때 (Shift + Command + 4 후 스페이스 바) 기본적으로 윈도우 주변의 그림자까지 함께 캡처됩니다. 이는 때때로 이미지를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림자를 제거하여 깔끔한 윈도우 이미지를 얻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Shift + Command + 4 를 누른 후 스페이스 바를 누릅니다.
  • 카메라 아이콘이 나타나면 원하는 윈도우 위에 올려놓습니다.
  • 이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기 전에 Option 키를 누른 상태에서 클릭합니다.
  • 그러면 그림자 없이 윈도우 자체만 깔끔하게 캡처됩니다.

스크린샷에 타이머 설정하기: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특정 메뉴가 열리는 순간이나, 마우스 커서가 특정 위치에 있을 때 등 정해진 순간에 캡처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스크린샷 도구의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 유용합니다.

  • Shift + Command + 5 단축키를 눌러 스크린샷 도구 막대를 활성화합니다.
  • 도구 막대에서 “옵션”을 클릭하세요.
  • “타이머” 섹션에서 “5초” 또는 “10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타이머를 설정한 후 원하는 캡처 모드를 선택하고 캡처 버튼을 클릭하면, 설정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스크린샷이 찍힙니다. 이 시간 동안 캡처하고 싶은 화면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캡처 문제 발생 시 해결 방법

간혹 스크린샷이 제대로 찍히지 않거나, 파일이 저장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음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시스템 재시작: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맥북을 재시동하면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 PRAM/NVRAM 재설정: PRAM(Parameter Random Access Memory) 또는 NVRAM(Non-Volatile Random Access Memory)은 특정 시스템 설정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입니다. 이 설정을 재설정하면 스크린샷 관련 문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 맥북을 종료합니다.
    • 전원 버튼을 누른 후 즉시 Option + Command + P + R 키를 동시에 누르고 20초 정도 유지합니다. 시동음이 두 번 들리거나, Apple 로고가 두 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확인한 후 손을 뗍니다.
  • 세이프 모드로 시동 후 문제 확인: 세이프 모드는 macOS가 시동될 때 불필요한 확장 프로그램이나 시동 항목을 비활성화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인텔 기반 맥북: 맥북을 종료하고 전원 버튼을 누른 후 Shift 키를 길게 누릅니다.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면 Shift 키에서 손을 뗍니다.
    • Apple Silicon 기반 맥북: 맥북을 종료하고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시동 옵션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옵션”을 클릭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사용자”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합니다. 메뉴 막대에 “안전 시동”이 표시되면 성공입니다.
    • 세이프 모드에서 캡처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일반 모드에서 설치된 특정 프로그램이나 확장 프로그램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일 수 있습니다.
  • macOS 업데이트: macOS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버그 수정 및 기능 개선이 이루어집니다. 최신 macOS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스크린샷 관련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확인하세요.

마치며

맥북 캡처 기능은 단순하지만 활용 방법에 따라 작업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글에서 설명한 기본적인 단축키부터 저장 위치 및 파일 형식 변경, 그리고 다양한 고급 팁까지 모두 익혀둔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원하는 화면을 쉽고 빠르게 캡처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겁니다. 이제 더 이상 데스크탑이 수많은 스크린샷 파일로 어지럽혀지거나, 필요한 스크린샷을 찾아 헤맬 필요가 없을 거예요. 오늘부터 맥북 캡처의 달인이 되어 스마트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겨보세요! 혹시 이 외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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